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청보호' 남은 실종자 4명...인양작업 속도

김소언 | 2023/02/07 09:1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24t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에 타고 있던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복된 '청보호' 실종자 9명 가운데 5명을 발견했으며 신원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24톤급 어선 청보호가 전복됐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이들은 기관장을 포함해 모두 내국인 승선원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은 실종자 4명은 내국인 선장과 베트남 국적 승선원을 포함한 승선원 3명입니다.

한편, 해경 등 구조 당국은 선내 남은 실종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선체 인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인양 작업은 사고 해역에서 남쪽으로 18km 정도 떨어진 신안군 대허사도 해상에서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 구조 당국은 바다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인양 지점과 시점을 정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2-07 09:11:15     최종수정일 : 2023-02-07 09:11:15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